♡드디어 왔어요♡ 처음에는 가죽으로 된 북커버를 사려고 생각했는데, 인터넷 검색하자마자 나온 로야마드 북커버ㅠㅠㅠ 보자마자 반해서 다른건 찾아보지도 않았습니다! 다만 부엉이랑 산양 중에 고민을 한참 하다가... 결국 부엉이와 산양 모두 구매했는데 옳은 선택이었네요...♡ 진짜 너무 예뻐서 동네방네 소문내고 싶다가도 나 혼자 소중히 알고싶기도 하고... 선물로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! 처음 택배봉지 딱 열자마자 '뭐가 이렇게 많이 들었어...?'했네요. 일단 택배를 열자마자 너무 예뻐서 감동, 택배봉투에 적힌 먼 길을 여행왔다는 멘트, 포스트잇도 감동이었어요. 함께 들어있던 로야마드 브랜드소개 종이도 너무 예뻐서 펀치로 뚫어 다이어리에 넣어놨어요 같이 보내주신 포스트잇은 너무 예뻐서 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ㅠㅠㅠ 살짝 붙어있는 마스킹테이프도 정말 제 취향! 부엉이랑 산양 북커버는 소재가 달라서 무게감, 촉감에 차이가 좀 있네요. 지금 읽고 있는 책을 끼워봤는데 천소재여서 어쩔 수 없이 남는 부분이 흐물거리기는 합니다. 산양이 일반 천재질이어서 좀 더 빳빳하게 잡아주는 느낌이 있고, 부엉이는 벨벳천이어서 더 부드럽고 도톰합니다. 붙어있는 책갈피 끈을 당기면 위쪽 천이 구겨지는데 그럼 어때요...그게 천의 매력입니다! 정말 고급지고 예뻐서 친구들한테 자랑중입니다ㅠㅠ♡ 예쁜 굿즈들 더더 많이 내주세요ㅠㅠㅠ♡